[읽알마모] Part.3-1 초보자를 위한 마케팅 필수 용어 정리 : 이것만 알면 나도 고수!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5-05-13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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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알게되는 마케팅의 모든 것] Part.3
초보자를 위한 마케팅 필수 용어 정리 : 이것만 알면 나도 고수!
“ROI가 낮으니 CPC를 조정하고 CTR을 높여 LTV를 개선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마케팅 요정 알리오즈 입니다.
마케팅 미팅에서 이런 마케팅 필수 용어들이 난무할 때,
고개만 끄덕이며 속으로는 무척 당황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어렵고 특별해보이지만 마케팅 업계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마케팅 필수 용어들인데요.
오늘은 이 암호 같은 ‘마케팅 필수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개의 핵심 용어만 마스터해도 여러분의 비즈니스는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기본 마케팅 용어
ROI (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
투자 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100만 원을 마케팅에 투자해 15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면 ROI는 50%인 셈이죠.
모든 마케팅 활동의 궁극적 목표는 이 수치를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트렌디한 마케팅 기법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이 숫자가 말해주는
'실질적 성과'가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CTA (Call To Action, 행동 유도 문구)
“지금 구매하세요”, “무료 체험 신청하기”, “더 알아보기” 같은 문구들이 바로 CTA입니다.
소비자가 단순 관심에서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이 작은 문구 하나가
전환율을 180도 바꿀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CTA는 명확하고, 긴급성을 담고, 가치를 전달하며,
눈에 잘 띄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와 '시작하기'라는 두 CTA 중 어떤 것이 더
클릭을 유도할지 생각해보세요. 작은 단어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구체적인 지표입니다. ‘매출 증가’라는 모호한 목표보다는
‘이메일 오픈율 30% 달성’, ‘웹사이트 방문자 20% 증가’, ‘소셜미디어 참여율 15% 향상’ 같은
명확한 KPI를 설정해야 실질적인 성과 측정이 가능합니다.
KPI는 SMART(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며, 달성 가능하고, 관련성이 있으며, 기한이 있는)
원칙에 따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 고유 판매 제안)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만의 독특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30분 안에 배달’이라는 도미노피자의 약속이나,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하는 TOMS의 철학이 대표적인 USP죠.
시장이 포화상태인 2025년, 분명한 USP 없이는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는 어떤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나요?
2. 디지털 마케팅 용어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엔진에서 내 웹사이트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2025년 디지털 세상에서 검색 결과 1페이지에 없다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SEO는 키워드 연구, 콘텐츠 최적화, 백링크 구축, 기술적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포함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마라톤과 같은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로 얻는 유기적 트래픽은
광고보다 훨씬 높은 신뢰도와 지속성을 가집니다.
SEM (Search Engine Marketing, 검색 엔진 마케팅)
검색 엔진에서 유료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 노출을 높이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광고'라고 표시되는 링크들이 바로 SEM의 결과물이죠.
SEO가 자연적인 노출을 추구한다면, SEM은 '지금 당장' 상위 노출이 필요할 때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적절한 키워드 선정과 효과적인
랜딩 페이지 구성이 SEM 성공의 핵심입니다.
PPC (Pay Per Click, 클릭당 비용 지불 방식)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 모델입니다.
구글 애즈나 네이버 키워드 광고가 대표적인 PPC 광고 플랫폼이죠.
노출 자체에는 비용이 들지 않고 실제 클릭이 발생했을 때만 지불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예산 관리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일수록
클릭당 비용은 높아지므로, 비용 대비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CPC (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
한 번의 클릭에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이 키워드의 CPC는 1,500원”이라면,
사용자가 해당 키워드 광고를 한 번 클릭할 때마다 1,500원의 광고비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키워드의 CPC가 동일하지 않으며, '보험', '대출' 같은 고수익 업종의 키워드는
클릭당 비용이 수만 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효과적인 PPC 캠페인은 CPC와 전환율 사이의
최적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TR ( Click – Through Rate, 광고 노출 수 대비 클릭 수 비율)
배너광고가 보여진 횟수 기준, 실제클릭을 통해 배너광고로 연결되어 있는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로 이동한 경우의 비율을 뜻합니다. 광고 메시지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광고를 하게되면 LTV 즉 고객과의 매출로 이어져야 하지만 CTR이 낮은 경우
LTV로 이어지기 어려우므로 광고 노출 설정을 할 때
주 타겟층 설정과 CTA 설정이 필요합니다.
3. 소셜미디어 마케팅 용어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좋아요, 댓글, 공유, 저장 등 소셜미디어에서 사용자들이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팔로워 수가 많아도 인게이지먼트가 낮다면 실질적인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2025년의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단순 노출보다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우선시하므로,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콘텐츠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질문을 던지거나,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캠페인은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리치 (Reach)
콘텐츠가 도달한 고유 사용자 수를 나타냅니다.
“이 게시물의 리치는 5,000명”이라면, 5,000명의 서로 다른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보았다는 의미입니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변화로 유기적 리치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양질의 콘텐츠와 사용자 참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일관된 포스팅 일정, 트렌드 활용, 해시태그 전략 등을 통해 리치를 최대화할 수 있죠.
임프레션 (Impression)
콘텐츠가 사용자들에게 노출된 총 횟수입니다. 한 사람이 같은 콘텐츠를
여러 번 볼 수도 있으므로, 임프레션은 리치보다 항상 같거나 큰 숫자가 됩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목표라면 임프레션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메시지를 반복 노출함으로써 소비자의 기억 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전략이죠.
단, 단순 노출만으로는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 어려우므로,
궁극적으로는 인게이지먼트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Influencer Marketing)
특정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인플루언서)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2025년에는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특정 니치에 집중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팔로워 수보다 '진정성'과 '참여율'이 중요해진 것이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단순 광고가 아닌,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융합된 형태로 진행될 때
최대 효과를 발휘합니다.